호텔조리제빵과, ‘제22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및 전원 금상 수상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학생들이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산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와 엑스코(exco)가 주관한 ‘제22회 대구음식박람회’(이하 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수상과 참가자 전원이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대구음식박람회는 올해 22회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조리사의 소질을 발견하고 재능 향상을 위한 숨은 맛의 장인을 찾는 경연으로 요리 부문 경연대회, 제과·제빵 공예 부문 경연대회, 칵테일 부문 경연대회로 11월 29일에서 12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다.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는 교육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 사업(LINC 3.0)’ 협약 기업인 너프의 최진혁 대표가 학생들을 지도했다. 이중 류현영·신진영·정주혁·송대용·안나영·강유빈·정준섭·박준우·김유빈 학생과 최진혁 대표가 단체요리 최우수상(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았다. 또, 정승혜·안재형 학생이 개인 전시 경연 부문에서 특별상((사)한국조리협회장상), 박경빈 학생이 개인 전시 경연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 대학은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며, 뛰어난 전공역량을 증명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최진혁 너프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확립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가는 조리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LINC 3.0사업과 연계해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 호텔조리제빵과 1학년 류현영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고 참가하면서 조리사로서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많은 대회에 참가해 실력을 쌓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셰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