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링크서비스

울산과학대학교의 관련 홈페이지의 링크를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스마트 검색Smart search

~

Focus UC ULSAN COLLEGE

Focus UC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청고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재학생 대상 특강 실시

조기익 2023.04.28 조회수 597
211.220.223.214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김두겸 울산광역시장이 28() 오후 3시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1대학관 대강당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청고래의 꿈'이라는 주제로 울산의 성정과 발전, 청년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했으며,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 500여 명은 김두겸 울산시장의 시원시원하고 솔직한 특강에 공감했다.

 

이번 특강은 20대 청년이자 재학생을 아끼는 울산과학대학교 조홍래 총장의 적극적인 의지에서 출발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지난 3년 동안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한 부족한 대면 접촉과 최근 유난히 두드러지는 사회 갈등 요소 중 하나인 젠더갈등, 동부와 서부로 양분화된 캠퍼스로 인해 생기는 재학생 간의 심리적 거리감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일제 교양수업인 '교양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교양데이는 동부캠퍼스와 서부캠퍼스 학생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동부캠퍼스에서 교양수업을 듣는 것으로 매주 금요일마다 수많은 남녀 학생이 동부캠퍼스에서 한데 어울려 수업을 듣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는 이때 지역사회에서 오랜 시간 정치 활동을 펼치며, 청년 문제에 관심이 많은 김두겸 시장에게 20대 청년 재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이야기를 부탁한 것이다.

 

이런 가운데 김두겸 울산시장의 특강은 울산과학대학교와 재학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며 농업도시에서 산업도시로 전환하면서 큰 성장의 기틀을 마련했고, 1997년 광역시로 승격하면서 두 번째 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에쓰오일의 14조 원 투자부터 4대 주력산업(조선·자동차·석유화학·비철금속)과 그 외 산업까지 울산의 성장과 재도약,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고, 이것이 미래 세대인 청년을 위한 길"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한 학생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앞날에 대한 불안한 마음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김두겸 시장은 "미래는 정해진 것이 없는 불확실한 것이다. 그래서 확실한 현재에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져야 하며, 오기를 가지고 불안한 마음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라고 특강에 참여한 울산과학대학교 재학생들을 격려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