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융복합유통플랫폼학과 재학생 3팀이 울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가 주관한 '학생대상 사회적경제 홍보영상 콘텐츠 공모전'(이하 공모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자유형식으로 60초 이내의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 쇼츠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안내하는 내용을 담으면 가산점이 주어졌다.

사회적협동조합 울산사회적경제공동체는 촬영, 편집, 주제 연관성, 아이디어, 참여도, 가산점 등 6개 항목을 평가해 1등 1팀, 2등 2팀, 3등 3팀 등 총 6팀을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이중 우리 대학 융복합유통플랫폼학과 재학생 3팀이 모두 3등을 차지했다.

우리 대학 융복합유통플랫폼학과 2학년 김동근·박신우·이경호·정원석 학생팀은 '울산에 착한 카페가 있다고?'를 출품해 다문화가족과 청년 취업을 목적으로 설립된 예비마을기업 다온 카페를 소개했다.

또, 융복합유통플랫폼학과 2학년 김준혁·김다훈·박지운 학생팀은 '울산 사회적기업 홍보 영상'을 출품해 사회적기업의 정의와 울산의 사회적기업을 소개했다. 융복합유통플랫폼학과 1학년 김대헌·권도훈 학생팀은 '사회적 경제에 대해 알아보자'를 출품해 사회적 경제의 정의, 특징, 주체 등의 정보를 알려줬다.

우리 대학 융복합유통플랫폼학과 2학년 김동근 "후배들과 같이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마을기업이 지역사회에 어떤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지 상세하게 알 수 있어 좋은 추억과 경험을 얻었다. 즐겁게 활동했는데 좋은 결과까지 이어져서 기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