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이 26일부터 28일까지 그랜드 조선 부산 5층 미팅룸에서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의 'LINC+사업 교육품질향상 및 성과발표 워크숍'(이하 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LINC+사업 교육품질향상 성과측정을 위한 설문작성 및 논의 ▲4차년도 사업 목표 공유 및 사업성과 발표 ▲교육과정 우수사례 발표 및 공유를 통한 성과 확산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워크숍에서는 LINC+사업의 4차년도 성과인 혁신적 교육방식을 적용한 디자인 싱킹과 교육품질 향상 측정방안 모색 세미나가 동시에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이주영 LINC+사업단장, 손성민 기획처장, 학과별 LINC+사업 담당교수, LINC+사업 전담직원 등 24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 참석 인원은 최소화됐다.

워크숍 첫날은 이주영 LINC+사업단장의 '교육품질향상 측정방안 및 성과측정 계획' 발표로 시작돼 '성과측정 설문 구성 및 시행절차 논의', '분야별 교육품질향상 측정 설문 작성'으로 마무리됐다.

둘째 날은 계열별 성과발표로 시작됐는데 기계공학부 김선용 교수가 '공학계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치위생학과 김창숙 교수가 '자연과학계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이주영 LINC+사업단장이 '사회맞춤형 사업목표 및 중점추진 목표'를 발표하고 PHL 박미정강사가 '면접 및 취업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을 진행했다.

행사 마지막 날은 '성과측정 설문 검증 및 평가'와 '설문조사 인원 및 학부(과)별 일정 논의'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주영 LINC+사업단장은 "우리대학의 LINC+사업이 올해로 5차년도를 맞아하게 됐다. 워크숍에서 그동안 쌓아온 사업성과를 확산하고, 차기 사업에 반영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이를 통해 LINC+사업의 우수성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