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2~'24)'의 2022년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우리 대학은 인센티브 약 30억7천만 원을 포함해 약 82억7천만 원의 2023년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대학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맞춰 대학의 각종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교육부 주관의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22~'24)'은 정부가 전문대학에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의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이 사업을 수행하는 10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 대학은 정성평가 항목(사업 추진 실적, 자율성과지표, 자체 성과관리(환류)과 정량평가 항목(취업률, 유지취업률, 유지충원율) 모두에서 최고 등급을 받거나 우수 평가를 받았다. 또, 울산·부산·경남지역 전문대학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는 등 전국에서 손꼽히는 전문대학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우리 대학 송경영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올해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에서 추가 편성된 예산이 전문대학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에 투입되면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규모도 확대됐다. 그 결과 우리 대학은 전국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받고, 재학생 수가 많은 타 전문대학보다 훨씬 많은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직업교육체제 혁신, 스마트교육 플랫폼 구축, 강력한 산학협력 기반의 산업맞춤형 인재양성, 글로벌 역량강화, 지역사회 평생교육체계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