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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중점교원 6명 대학 발전 위해 발전기금 기부

조기익 2024.04.16 조회수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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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의 산학협력중점교수 6명이 대학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산학협력중점교수는 전공 분야의 국가기관, 국영기업, 민간 산업체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 연구, 창업·취업 지원 활동을 중점 추진하는 교원이다.

 

올해 4월 기준 우리 대학에는 20명의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있으며, 이번에 발전기금을 전달한 이들은 재직 중인 전기전자공학부 조기홍, 황무영 교수, 반도체공학과 이완순 교수, 화학공학과 박경환 교수, 융합안전공학과 이재곤 교수와 전기전자공학부에서 퇴직한 김정곤 교수 등 6명이다.

 

조기홍 교수는 석유화학기업에서 총 37년을 재직했으며, 바커케미칼코리아에서 부사장으로 퇴직했다. 황무영 교수도 석유화학기업에서 36년을 재직했고,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트린지오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이완순 교수는 SK종합화학에서만 35년을 근무하면서 전무이사로 퇴직했다.

 

박경환 교수도 SK에너지에서만 35년을 근무하면서 부사장까지 지냈다. 이재곤 교수는 한국산업안전공단, 듀폰코리아, 한국중부발전,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공기업과 사기업에서 34년을 근무한 안전 전문가이다. 퇴직한 김정곤 교수도 석유화학기업에서 37년을 근무했으며, 애경바이오팜에서 대표이사로 퇴직했다.

 

이들은 우리 대학의 체계적인 산학협력 관계 구축,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 재학생의 취·창업 역량 향상을 위해서 발전기금을 모아 대학에 전달했다.

 

우리 대학 조기홍 전기전자공학부 교수는 기업의 대표 또는 임원으로서 지역 산업의 발전을 이끈 경험과 산 지식을 대학에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취업을 위해서도 분주히 뛰고 있다. 이번 대학발전기금이 울산과학대학교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과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 대학 조홍래 총장은 지역의 성장과 발전은 지역대학과 기업이 힘을 합쳤을 때 그 범위가 확장되고, 속도도 빨라진다. 산학협력중점교수는 기업과 대학의 다리 역할을 하는 동시에 기업의 인재상을 대학에 명확하게 전달해 대학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돕는다. 앞으로도 울산과학대학교와 지역 산업계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 써주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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