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30일(금) 울산 롯데시티호텔 펄룸에서 ‘LINC 3.0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울산 지역 발전을 위한 공유·협업 워크숍’(이하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LINC3.0 사업단이 ‘울산시 공공건축 공간디자인에서 운영까지’를 주제로 지자체와 대학, 지역산업체의 협력을 기반으로 울산 공공건축물의 역할, 건립 사례, 개선 과제 등을 공유하고, 발전적 협의를 위한 지·산·학 거버넌스 구축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우리 대학은 이남우 부총장(LINC3.0사업단장), 전유명 LINC3.0사업부단장, 이재현 산업융합콘텐츠 ICC센터장, 최윤아 바이오·헬스케어 ICC센터장, 정수은 건축과장, 우세진 건축과 교수, 건축과 재학생 등이 참석했고, 외부에서 울산광역시 김의경 건축정책과장, 울산동구청 박주홍 경제정책국장, 울산동구청 안정순 교육복지국장, 울산발전연구원 변일용 선임연구원, 울산광역시 건축가회 고문 겸 엠피티건축사사무소 김진한 대표, 울산광역시 건축사협회, 울산광역시 건축가협회 등에서 모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대학 전유명 LINC3.0사업부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돼 ▲발표 1. 2차년도 기업협업센터(ICC) 기반 LINC 3.0사업 성과(우리 대학 전유명 LINC3.0사업부단장) ▲발표 2. 건축과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사례(우리 대학 건축과 정수은 교수) ▲특강 1. 울산 지역 공공건축물 사례(울산광역시 김의경 건축정책과장) ▲특강 2. 울산 지역 공공건축물 운영 사례와 시사점 (울산동구청 박주홍 경제정책국장) ▲특강 3. 울산 지역 공공건축 공간 설계 (울산광역시 건축가회 고문/엠피티건축사사무소 김진한 대표) ▲특강 4. 울산 공공건축가제도 활성화 방안(울산발전연구원 변일용 선임연구원)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등이 진행됐다.

우리 대학 정수은 건축과장은 “공공건축물과 관련해 울산 지역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지역 건축 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대학 건축과에 힘을 모아준 건축사회, 건축가회와 지역 유관기관에 감사드린다. 지자체와 대학 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교류를 통해 건축 분야에서 대학 교육을 혁신하고,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의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