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건축과 이정민 학생이 한국건설기술인협회가 주관하는 ‘2025 미래건설기술 인재상’에서 ‘차세대 인재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건설산업의 미래 성장 동력인 학생·청년·여성 인재를 발굴·지원해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는 인재를 유입하고, 건설기술인으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 홍보를 통한 건설산업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미래건설기술 인재상 수상자를 선발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9일(목)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호텔 3층 임페리얼홀에서 시상식을 열고, 차세대 인재상(고등학생부문, 대학생부문), 청년·여성인재상(청년부문, 여성부문)으로 구분해 총 32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 중 우리 대학 건축과 3학년 이정민 학생이 ‘차세대 인재상(대학생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정민 학생은 2020년 입학 이후 건축산업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공역량을 쌓아 왔고, 지게차운전기능사, 굴착기운전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 취득하는 등 건설산업에 대한 전문 지속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

그 결과 올해 11월에는 전국 10개 전문대학의 협의체인 디지텍고등직업교육협의회가 개최한 ‘2024년 디지텍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이용한 태화강 국가정원’ 프로젝트로 디지텍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우리 대학 건축과 이정민 학생은 “큰 상을 받아서 정말 기쁘고,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건축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의 건설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