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에서 실시하는 스마트 실내건축관리 기술사관 육성사업이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사흘간 일본 나고야에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실내건축디자인과의 '스마트 실내건축관리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은 기술사관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울산공업고등학교 건축과, 토목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내건축 분야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사관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해외연수를 실시했다.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실시한 울산공업고등학교 건축과, 토목과 학생들은 총 12명이 참가하였으며, 일본 나고야학예대학 방문을 통해 실내건축 관련 교육과정과 시설을 체험했다.

또한, 일본에서 인테리어 사업 전반을 다루는 기업인 산게츠, 파나소닉의 쇼룸을 방문해 스타므 실내건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일본 산업체의 현재를 살펴본 기회를 가졌다.

우리 대학 기술사관육성사업단장인 실내건축디자인과 김동욱 교수는 "기술사관 참여 학생들이 연수에 참가하기 전, 몰랐던 일본 대학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이해하고 디자인 선진국의 다양한 실내건축 사례를 체험하면서 전공 분야에 대한 사고와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한편, 기술사관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현장 기술 인력을 체게적으로 양성·공급하기 위해 특성화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이 연계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2023년부터 대학의 실내건축디자인과와 울산공업고등학교 건축과, 토목과 2~3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스마트 실내건축 관리를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