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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퍼스 릴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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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사회복지학과 재학생들이 울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주최하는 장애인식을 위한 캠퍼스 릴레이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1, 2, 3학년 학생들이 모두 모여 강의를 듣고,
체육관으로 이동하여 보치아 경기, 흰지팡이 체험, 점자 체험을 하였습니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가죽으로 된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와의 거리를 비교하여 점수를 매겨 경재하는 구기스포츠라고 합니다.
뇌병변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고안되었고, 현재는 각종 운동기능 장애를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 의해 광범위하게 향유되고 있습니다.
보치아 경기는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을 만큼 재밌었습니다.
다음은 흰지팡이 체험입니다.
학생들이 2인 1조로 팀을 만들어 한 명은 안대를 쓴 후 손에 흰지팡이를 들고 한 명은 옆에서 잡아주는 체험이었습니다.
안대를 쓰고 걸으니 생각보다 무서웠지만 바닥에 있는 점자블록과 흰지팡이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점자 체험으로, 본인의 이름을 점자로 만드는 체험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3가지 체험을 끝내고 안내 데스크로 가면 퀴즈를 풀고 경품을 추첨하여 선풍기부터 마음의 책까지 다양한 경품들을 뽑을 수 있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열심히 퀴즈를 풀고 경품까지 받아갔습니다.
울산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에서 주최하는 장애인식을 위한 캠퍼스 릴레이 덕분에 배울 점이 많았던 강의부터 재미있는 체험까지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올바른 장애인식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