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핫이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화학공장 안전 전문인력 양성 나서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 대상 화학공장 안전 분야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리 대학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화학공장 안전 분야 재직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소 규모 사업장 화재·폭발사고 예방실무’와 ‘화학공장 운전실무’ 두 과정으로 구성돼 화학공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근로자의 산업안전을 강화하는 동시에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우리 대학 미래혁신기술교육센터 산하 화학·바이오공정훈련센터에서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8일간 5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국 지역본부에서 전문기술실, 안전보건체계지원부, 화학사고예방센터, 산업안전부 등에 근무하는 관리자 25명이 참여했다.
교육 강사진은 우리 대학 화학공학과 변윤섭·김동민 교수와 함께 같은 학과 겸임교수인 MK솔루션주식회사 김상배 교수, ㈜인포트롤테크놀러지 박헌균 교수가 맡았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화학공정의 각종 화학설비 종류와 기능 ▲구조 및 운전법 ▲ 화학공정의 각종 계기 및 자동화 설비의 종류와 원리 ▲화학공정 도면의 이해와 실습 ▲OTS(Operator Training System)를 활용한 화학공정 운전 실습 ▲케미컬 파일럿 플랜트(Chemical Pilot Plant) 운전 실습 등이 포함됐다.
우리 대학 화학공학과 교수인 이주영 미래혁신기술교육센터장은 “화학공장 안전 분야는 공장 전반을 이해하고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고도의 전문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이다. 우리 대학 미래혁신기술교육센터는 현장 중심의 실무 커리큘럼을 통해 핵심 운전 기술부터 유해화학물질 취급, 화재·폭발 대응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갖출 수 있는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첨단 인프라와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화학공장 현장 기술 인력의 역량 강화와 산업안전 향상에 이바지하며, 지속적인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대학은 지역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화학·바이오 분야에서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 기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UC 소식 >U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