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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공학과 학생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주관 '제4회 전기전자재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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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반도체공학과 재학생들이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4회 전기전자재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이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2025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화합물 전력반도체 대표 학회이자 전기전자재료 분야 국내 최고 학회인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매년 학술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기전자재료 분야 전문가와 전력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1,700여 명이 참여하여 800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한국전기전자재료학회는 학술대회의 세부 행사 중 하나로 전기전자(제어, 통신, 에너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및 재료(반도체, 금속, 세라믹 등) 전 분야를 주제로, 전국 일반대학 및 전문대학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리 대학은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에 참여하는 반도체공학과 박인하·이태규·최재혁 학생과 김형진 지도교수가 ‘당뇨병 모니터링용 호기 분석 시스템’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 대학 반도체공학과 박인하 학생은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에 참여하면서 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개발하는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워왔다. 그 과정에서 호흡만으로 질병을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생명을 위한 기술의 가능성을 체감한 것만으로도 뿌듯한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우리 대학 김도영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단장은 “재학생들이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사업의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응용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산업 현장의 기술을 활용한 결과로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