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킵네비게이션

링크서비스

울산과학대학교의 관련 홈페이지의 링크를 편리하게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갤러리게시판

갤러리게시판

Startups Ecosystem Exchange Cooperation MOU

박주현 2025.04.21 조회수 23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external_image

울산과학대학교가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베트남 4대 도시(하노이, 다낭, 나트랑, 호치민)의 주요 대학 및 기관과 손잡고 외국인 딥테크 창업을 위한 글로벌 국제도시로 이끌 창업생태계를 만든다.

두 기관은 울산 주력 산업의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디지털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베트남 4대 도시인 하노이, 다낭, 나트랑, 호치민의 주요 대학·기관과 손잡고 울산과학대학교 국제학부 안에 글로벌창업학과(가칭)를 개설한다.

이와 함께 유학코스(2년)와 기술창업정착코스(2년)을 결합한 VKSEE(Vietnam-Korea Startups Ecosystem Exchange Cooperation) 프로그램을 본격으로 시범 가동한다.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은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을 방문, 이미 협약을 체결한 호치민을 제외한 하노이, 다낭, 나트랑에서 베트남 오픈이노베이션 전문기관인 △뱀부업(BambuUp) △하노이공과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Vietnam Innovation Network in Korea(VINK) △다낭과학기술대학교 △나트랑 스타트업 지원 인큐베이터 센터 △나트랑 대학교 등과 협약 체결에 나섰다.

울산과학대학교의 이러한 도전에는 울산이 조선, 화학, 자동차 등 세계적인 제조 기반을 갖춘 도시에서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미래형 혁신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뒷받침됐다.

울산은 제조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력과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 팩토리, 자율주행차, 스마트시티 등 딥테크 분야 스타트업에게 최적의 테스트 베드(가늠터)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하지만 지역 내 디지털 전문 인력이 부족한 탓에 울산과학대학교는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VKSEE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함으로써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또 울산과학대는 태국, 일본,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들의 도시 간 생태계 연결을 통한 도시의 개방형 혁신을 통해 해외 외국인 스타트업도 유치할 계획이다.

VKSEE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류 협력을 넘어 베트남 청년들이 울산에 유학하고 기술 창업을 통해 정착하는 것을 지원할 수 있게 유학코스(2년)와 기술창업정착코스(2년)로 구성됐다. 유학코스인 UGIL(Ulsan Global Innovator Launchpad)은 울산과학대학교 국제학부 내 글로벌창업학과에서 제공하는 2년 과정의 학위 프로그램이다.


출처: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49497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