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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송연숙 교수, '2022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특선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

박민령 2022.07.19 조회수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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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유아교육과 송연숙 교수가 ‘2022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이하 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했다.

 

현대여성미술대전은 21세기 문화예술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창작열을 고취하고 능력 있는 신진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국적에 관계없이 남녀 누구나 출품할 수 있으며작품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우리 대학 유아교육과 송연숙 교수는 이번 대회의 서양화 부문에 사월의 노래-행복플로리시(flourishing)’를 출품해 입상하며초등학생 때부터 꿈꿔왔던 오랜 화가의 꿈을 이루게 됐다.

 

송연숙 교수는 유년 시절 그림을 잘 그려서 여러 대회에서 상을 많이 타면서 화가의 꿈을 꿨지만 아쉽게 그 꿈을 접고 사범대 유아교육과를 나와 교사가 되고이후 대학 교수가 됐다하지만 우리 대학에서 아동미술과 창작공예를 가르치고아동미술과 유아조형교육이라는 저서를 집필하는 등 늘 미술과 함께 했다그러다 지난해 여름부터 주말이나 야간시간에 집중적으로 그림을 그렸고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수상까지 하게 됐다라고 그림을 그리게 된 계기를 밝혔다.

 

송연숙 교수는 이번 수상작에 유아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을 녹여냈다긴 겨울을 지나 펼쳐지는 벚꽃과 목련의 조화를 그린 사월의 노래는 부제인 행복플로리시에 더 깊은 고민을 담았는데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논문도 행복플로시를 주제로 삼았다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간을 보내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유아 교사의 꿈과 비전을 그리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사람과 행복의 조건에 대한 인식을 연구한 것이다.

 

예기치 못한 수상을 했다는 송연숙 교수는 화가라는 꿈을 이루게 해준 정말 특별한 상이다감사한 마음으로 교수라는 직업과 함께 작가의 길도 함께 걸으려 한다하반기에 있는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에도 작품을 출품할 것이라고 작가로서의 꿈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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