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유아교육과 송연숙 교수가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2022’(이하 현대조형미술대전) 서양화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현대조형미술대전은 21세기 문화예술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창작열을 고취하고 능력 있는 신진작가의 발굴을 위해 개최된 대회이다. 수상작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만개(滿開)’를 출품한 우리 대학 송연숙 교수는 나리과의 일종인 백합을 소재로 흰 꽃의 백합에서 수백 가지의 꽃들이 자생하여 어우러져 있는 백합화(白合花)를 표현해 시대적 화합을 반영했다.

송연숙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백합화(白合花)는 나만의 아름다움이나 타인과의 비교에서 나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상생과 본받음을 통해 나, 우리가 되는 법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작품활동에 몰입하는 경험은 현재 교수자로서 수업방안에 대한 반성으로 이어지면서 학생들과의 수업 시간에도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나타나고 있어 수상이 더 기쁘게 다가온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 대학 유아교육과 송연숙 교수는 지난 7월 ‘2022 대한민국 현대여성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작가로 등단했다.


본문: Focus UC - 유아교육과 송연숙 교수, '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 2022'에서 장려상 수상 | UC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