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일보] 2026.10.12 [기고]극동경제포럼에서 본 북극항로의 미래, 울산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우세진 실내건축디자인과 교수
2026.10.12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제11차 극동경제포럼(EEF)에 참석했다. 국제 정치와 경제 환경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지만, 현장에서 확인한 러시아 극동지역과 북극을 향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관심과 움직임은 예상보다 활발했다. EEF 2026에는 78개국에서 9300명 이상이 참가했고, 105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했다. 포럼 기간에는 328건, 약 6조8000억루블 규모의 협정과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이러한 규모는 EEF가 단순한 러시아 국내 행사를 넘어 러시아 극동과 북극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산업, 물류 전략과 국제협력을 논의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방문에서 무엇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