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가 튼튼하니 어떤 상황도 자신 있습니다.

치위생학과 13기 졸업생인 16학번 박혜빈입니다. 현재 자기치아살리기 드림플란트 치과병원(김해)에서 치과위생사로 근무 중입니다.

 

재학 중의 학과 수업과 임상실습을 통하여 실기분야의 실력을 다졌고, 국가고시에 대비하기 위하여 기초이론도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입학 당시에는 단순한 진료 보조나 협조자의 역할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던 저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임상실습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치과위생사의 업무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취업 후 치과위생사로 근무하면서 학교와 학과생활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암기가 아닌 반복과 응용할 수 있었던 학과 수업을 통해 임상과정의 이해가 깊어졌고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한계를 정해버리면 그곳에서 안주할 수밖에 없습니다. 성실한 학교생활 속에서 기초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응용하여 임상에 적용시키다보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치과위생사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임한다면 나중에 큰 도움이 됩니다!

남구보건소 주요 구강보건사업으로 저소득층 치과진료,
어린이 불소도포사업, 학교 구강보건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기 중 교수님들이 꼼꼼하고 자세하게 가르쳐주신 것들이
임상에서나 현재 공무원 업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크기는 작지만 신체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인 치아를 다루는
저희 과 특성 상 꼼꼼함은 자연스레 습관화되는 것 같아요.

지금 당장은 내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꿈을 위해 노력한다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자기계발에 힘쓰세요!

치위생학과 6기 졸업생인 09학번 황현호입니다. 현재 양산부산대학교 치과병원 중앙 수술실에서 치과위생사로 근무 중입니다.

여성이 대부분인 직업이지만 남자도 똑같이 할 수 있음을 보여주자는 선택이 블루오션으로 작용하여 현재의 직장에서 근무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지금의 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학과 내의 전공 학습은 물론, 모의면접 프로그램, 봉사활동 및 전공 동아리활동 등 다양한 학부 때 경험들과 남자 치과위생사로 성장하고 싶은 간절함과 열정이 누구보다 컸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앞으로의 바람은 남자 치과위생사가 특별함이나 특이함 없이 구강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전문 인력으로 자리매김함에 있어 저의 능력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욱 성장한 치과위생사가 되어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치위생학과 1기 졸업생인 04학번 구혜영입니다. 2007년 1월 울산 동강병원에 입사하여 근무 중인 12년 차 치과위생사입니다.

재학 시절 여러 과목 중 구강악안면외과학에 관심이 많아 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구강외과 분야를 희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은 일로 인해 조급함을 느끼고 좌절을 겪었지만 차츰차츰 배워 감에 따라 손에 익을수록 하루를 보내는데 즐거움이 늘어갑니다. 환자들의 불편함이 해소되어 치료 후 밝게 웃을 때 "치과위생사"란 직업에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을 가지게 됩니다. 전문적이고 환자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치과위생사가 되고자 울산과학대학의 치위생학 전공 심화과정을 이수하였고, 심리상담 또한 배웠습니다. 치과 치료에 다양한 분야를 활용하여 환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진료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배워 나가고자 합니다.

살아가는 데 있어 많은 시련과 좌절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후회하거나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미래는 바라고 꿈꿀수록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란 마음가짐으로 다가올 미래를 향해 한 발짝 한 발짝 나아간다면 꿈꾸는 미래를 손에 쥘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