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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주말에 울산과학대학교에 볼일이 있어 방문하였고 오르막길을 오르기전 확인할게 있어
잠깐 빈 주차장 차를 주차하였습니다. 알고보니 평생교육원 주차장이 더군요....
전 잠깐 차를 세우고 차 내부에서 확인할게 있었을 뿐이였고 차를 빼달라고 하면 바로 빼줄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갈때 주차금지 팻말도 없었구요.....그래서 빈 주차장으로 생각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고함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러더니 마스크도 안하고 중공업 점퍼를 입으신 분이 보였습니다.(흰+검은 머리,까만 안경을 쓰신)
저희에게 다짜고짜 차 빼라고 소리를 지르시더라구요... 마스크도 안한채...!!! 아무리 실외라도 타인과의 접촉가능성이 있거나
얘기를 해야 할 경우엔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방역수칙아닌가요?? 점점 다가오며 침 튀기며 고함치시길래 차 뺄거니깐
다가오시지 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이렇게 겁먹을꺼면서 왜 차를 대냐, 청소 다해놨는데 또 청소하게 만드려고 하냐
라고 역정을 내시길래 저희는 아주 잠깐 차를 세웠을 뿐이라고 바로 빼겠다고 하지만 주차금지 팻말도 없었고
왜 이렇게 화를 내시면서 내쫓으시는거냐고 여쭤보았습니다. 하지만 돌아오는건 그냥 나가라는 고함뿐이였고 저희 차를 찍어서
윗선에 보고하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찍으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찍지도 않으시고 본인성함또한 알려주시지 않더군요..
이 분이 진정 주차장 관리자가 맞는지 의문이고... 맞으시다면 왜 저희에게 그렇게 화를 내며 기분나쁘게 내쫓으셨으며
마스크 착용도 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평생교육원은 대학생들 뿐만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각종 교육이나 강의들로 방문이
있는 곳으로 아는데.... 방역수칙에 대해 엄중히 지키고 있는지도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