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은 저의 좌우명입니다. 학교생활이 지치고 나태해질 때마다 좌우명을 생각하며 수업을 열심히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wacker케미컬에 입사를 하여 열심히 배우며 일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힘든 일도 있고 어려운 것도 있습니다. 그래도 회사 동료, 선배님들이 도와주면서 업무를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었고, 그로 인해 기술과 전문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수업 때 배웠던 공유압 제어, 모터 및 센서, PLC 등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첫 번째 공유압제어의 경우 제품을 생산할 때 주로 공압 또는 유압으로 양을 조절할 때 많이 쓰이며 밀어주는 압력이 얼마인지 또는 유압이 얼마인지 계산을 하면서 생산의 양을 조절합니다.
두 번째 모터 및 센서는 생산한 제품이 드럼통에 포장이 되어서 출하할 때 근접 센서를 이용하여 개수를 파악하고, 저장탱크에 제품이 얼마나 남아있는지 또는 적절한 양을 계산할 때는 초음파 센서를 사용하여 제품의 양을 파악합니다. 위와 같이 공장을 운영하는데 시스템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반도체응용전공학과에서 배운 것이 직접적인 학과와는 상관이 없지만 지금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서는 굉장히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처음 수업을 배웠을 때는 굉장히 힘들었고, 포기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배우고 있는 학교 수업이라든지, 전문가 트랙과정이 힘들고 지치신다고 포기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나'라는 사람을 완성시킨다고 생각하시고 지금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면 미래에는 지금보다 몇 단계 발전되어 있는 '나'를 보실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