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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남수 2016-05-17 09:46
우리대학 스포츠지도과 김성배 교수와 산업경영과 이규용 교수가 2016년 스승의 날을 기념한 정부포상에서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성배 교수는 학생들의 교육과 상담, 취업지도 및 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자세를 갖춘 사회에 필요한 우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여자축구부 체육부장의 보직을 맡아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해 국제대회에서 우리나라 여자축구가 좋은 성적을 내는데 큰 공로를 세워 인재양성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우리대학에 1992년 3월에 임용돼 25년째 스포츠 분야의 전문인력를 양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스포츠지도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지난 1991년 3월부터 우리대학에서 교편을 잡아 올해로 26년째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이규용 교수는 근무기간 동안 생산관리와 품질관리 분야에 다양한 학술연구 활동 및 학회활동으로 산업공학 학술 진흥에 기여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기술개발로 현장 실무형 인재양성에 공헌한 것을 인정받아 학술진흥 부문의 수상자가 됐다.
이 교수는 2013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학생·취업처장을 맡아 울산과학대학교가 전국 최고의 취업명문대학이 되는 데 큰 공헌을 했으며, 2015년 7월부터 현재까지 산업경영과 학과장을 맡고 있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는 기계공학부에 재직 중인 김강연 교수에게 '2016년 올해의 교수상'을 수여하면서 김 교수의 공적을 높이 샀다.
김 교수는 2011년 2월부터 2016년 1월까지 기계공학부 기계설비전공 주임교수를 맡으면서 임기동안 2년제이던 기계공학부의 학제를 3년제로 바꿔 제작중심교육을 통한 재학생의 실무학습능력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주관하는 2014년 교수·학습연구대회에서 수상하기도 했다.